퍼거슨, "박지성은 돌아오고 있는 중"
[OSEN=박린 기자] "박지성은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68) 감독이 '산소탱크' 박지성(28)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맨유(3위, 8승1무3패)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에버튼(12위, 4승3무4패)와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박지성은 올 시즌 초반 독감에 걸려 주춤한 데 이어 2차례 수술을 받았던 무릎에 물이 차오르는 부상을 입어 소속팀에서 11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하지만 박지성은 대표팀에 합류해 덴마크, 세르비아전에서 각각 왼쪽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66분, 70분을 소화했고 경기 감각은 온전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몸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21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네마냐 비디치(세르비아)는 한국전에서 70분을 뛰었다. 그는 내일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박지성 또한 경기를 잘 치렀다. 그는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며 박지성이 복귀가 가까워 오고 있음을 알렸다. 박지성 역시 2차례의 평가전은 좋은 기회가 됐고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친 상황. 박지성은 빠르면 에버튼전 혹은 오는 26일 열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베식타스전에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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