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이데일리=구혜정 기자] 옴므파탈 비담 김남길이 덕만 이요원을 유혹하러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선덕여왕' 예고편에선 비담(김남길)이 덕만(이요원)과 혼인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유혹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비담은 덕만과의 국혼으로 임금이 되고자했다. 자신을 버린 어머니 미실에 대한 애증과 권력욕 때문에 비담은 덕만의 마음을 얻으려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국혼 이야기가 오가자 덕만은 불안한 기색을 보이며 손을 떨었다. 이에 비담은 덕만의 손을 덥석 잡으며 "자주 그러십니까"라며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냈다. 덕만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비담은 "떨잖아요"라며 부드럽게 말했다.
미실과 비담의 대화를 통해 비담이 덕만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미실이 "너의 덕만 공주"라고 말하자 비담은 "제가 선택한 저의 덕만 공주이시지요"라고 말했다.
비담의 계획대로 덕만은 비담을 혼인 상대로 진지하게 고려하게 됐다. 비담은 덕만에게 "저한텐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세요. 그래야 설레요"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시청자들은 "비담의 고백에 설레서 잠을 잘 수가 없다"며 "덕만과 비담의 러브라인에 기대가 크다"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선덕여왕’ 덕만-비담 러브라인 가시화 ‘사랑일까 야심일까’뉴스엔원문기사전송 2009-10-06 [뉴스엔 박선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덕만(이요원 분)-유신(엄태웅 분)에 이어 덕만-비담(김남길 분)의 러브라인을 가시화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그동안 비담은 덕만을 자신의 주인으로 모신 동시에 그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온 상황. 5일 방송된 '선덕여왕' 39회분에서 비담은 덕만과 유신의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덕만은 유신과 낭도시절의 이야기를 나누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하면 무기를 만들던 철로 농기구를 만드는 일을 진지하게 상의했다.
여전히 유신에게 특별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는 덕만의 모습을 지켜보는 씁쓸한 비담의 표정이 그의 질투심을 부각시킨 장면.
그러면서도 비담은 덕만이 지시한 일을 최선을 다해 해내며 그녀를 향한 충성심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평왕(조민기 분)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사실이 보여졌고 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진평왕의 병색이 짙어짐에 따라 덕만의 혼인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를 것을 예고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덕만에게 “저한텐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세요. 그래야 설레요”라고 말하는 비담의 모습이 그려지며 덕만-비담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것을 예고한 상황.
이날 방송 후 ‘선덕여왕’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같은 덕만-비담의 러브라인에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비담의 진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시청자들의 궁금증 섞인 의견들이 쏟아졌다. 덕만을 향한 비담의 마음이 진짜 사랑인지, 아니면 왕권을 노린 야심인지 알 수 없다는 것.
시청자들은 “비담의 난이 일어날 것으로 보아 덕만을 향한 비담은 마음은 사랑이 아닐 것 같다” “아니다, 덕만을 바라보는 비담의 눈빛은 분명 사랑이다.
덕만을 볼 때마다 흔들리는 비담의 눈빛은 진심을 담고 있다” “비담-덕만의 러브라인은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므로 있을 수 없다” “역사를 왜곡하게 되더라도 덕만-비담의 사랑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분분한 의견들을 전하며 '선덕여왕'의 새로운 러브라인으로 떠오른 덕만-비담의 관계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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