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미실 잡는 덕만?
첫만남부터 '불꽃'
[TV리포트]미실 잡는 덕만? MBC '선덕여왕'에서 운명의 라이벌인 미실(고현정)과 덕만(남지현)이 첫 만남부터 '불꽃'을 튀었다. 미실의 계략 때문에 15년간 자신이 공주라는 사실도 모른 채 살아야했던 덕만. 그러나 미실과의 첫 만남부터 만만찮은 포스로 미실의 뒤통수를 치며 미실을 견제할 유일한 인물로서의 활약을 시동시켰다. ![]() ![]() ![]() 16일 방송에선 여래사 습격사건의 진범이 미실임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덕만의 모습이 펼쳐진 것. 문노를 죽이기 위해 여래사를 습격했다 천명공주(신세경)까지 죽이려했던 미실파. 당시 여래사를 습격했다 화살을 맞고 실종됐던 미실의 아들 보종의 알리바이가 미실과 천명공주의 대립 속에서 논란이 됐다. 그러나 결국 보종을 찾아낸 미실의 승리로 끝나는 듯했다. 덕만이 치료해 살려줬던 보종은 무사히 미실 품으로 돌아갔고 자신은 여래사를 습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여래사에서 본 보종의 알리바이를 통해 미실을 궁지에 몰아넣으려 했던 천명공주의 공격은 물거품이 될 위기였던 것. 이때 덕만이 나서서 판세를 뒤집었다. 그녀와 손을 잡았던 죽방(이문식)과 고도(류담)를 미실이 잡아갔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덕만이 나선 것. 위풍당당하게 왕을 찾아온 덕만은 여래사를 습격한 사람들을 목격했다고 말했고, 거리낌 없이 미실파속에 서있던 보종을 지목했다. 보종은 덕만을 처음 보는 아이라고 발뺌했지만 덕만은 "이거 공자 꺼 맞지 않느냐"며 그의 손에 끼어있었던 반지까지 내보였다. 미실의 반지와 같은 모양의 반지였고, 천하의 미실 역시 이번엔 빠져나가지 못했다. ![]() ![]() ![]() ![]() "저 공자 데려다주면 금 서른냥 준다고 우리 아버지랑 형님한테 약속하셨다면서요. 근데 왜 우리 아버지랑 형님 잡아갔소?" 미실에게 다가가 당당하게 추궁하는 덕만과 열다섯 살 아이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미실의 굴욕 장면이 압권. 결국 덕만의 활약으로 천명공주는 김서현(정성모)을 측근으로 두며 미실과의 대립에 힘을 보탤 수 있었다. 첫 만남 부터 불꽃을 튀는 덕만과 미실의 모습이 앞으로 이들의 대립구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높이게 만들었다. 한편, 덕만과 미실의 만남이 흥미롭게 펼쳐진 이날 방송에선 아역배우들이 퇴장하고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의 등장을 알리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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